목록으로
국제9개 기사

80대 마약 밀매범 22년 만에 국내 송환

남미 공해상에서 4조8000억원 상당의 마약류를 운반한 혐의를 받는 80대 남성 A씨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체포되어 국내로 송환됐다. A씨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원양어선 관리·감독 책임자로 승선하며 마약밀매조직의 마약 5.4t을 운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터폴 적색수배 상태였던 A씨는 경찰청과 부산해양경찰서의 국제공조를 통해 신병이 확보됐다. 경찰은 마약류 운반 경위와 밀매조직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A씨는 공범들이 사법처리되자 가나의 불법체류 상태로 도피했으나, 공소시효 정지 규정으로 인해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번 사건은 장기 해외 도피범에 대한 국제수사 협력의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댓글 0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80대 마약 밀매범 22년 만에 국내 송환 - 토론 | 이슈모아 | 이슈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