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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재가동과 3분기 성장세가 보도됐다. 공정위는 삼성전자 GOS 광고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채해병 순직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징역 3년형을 최종 확정받았다. 사고 발생 1196일 만의 판결로, 대법원 1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임 전 사단장은 수해 현장 지휘 과정에서 채모 상병의 순직에 대한 책임을 인정받았다. 한편, 같은 사건 관련자 박상현 전 7여단장과 최진규 전 포병대대장은 각각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은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김모(45)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징역 2년)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됐다. 김씨는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고 침을 뱉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 혐의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도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다.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해남군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유일한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6회째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공공기업(공사)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댐과 공원 소개 영상을 제작하며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자체 개발 캐릭터와 모바일 중심 콘텐츠로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도의회는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경북도개발공사는 공공기업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창립 이래 첫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상식은 13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전선은 네덜란드 법인을 통해 독일에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1150억원이며, 올해 유럽 시장에서 누적 수주액 5000억원을 돌파하며 현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방화2재정비촉진구역과 양천구 신월7동 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총 1조2313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 기회를 확보했다. 방화2구역은 지하 3층~지상 16층 740세대 규모(공사비 2938억원), 신월7동 1구역은 지하 4층~지상 15층 2681세대 규모(공사비 9375억원)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2조2148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으며, 연간 수주 목표를 1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두 기업 모두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S22 시리즈 및 갤럭시탭S8 시리즈 광고에서 고사양 게임 실행 시 CPU·GPU 성능이 제한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행위를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01억14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2021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해당 정보를 누락한 광고를 진행한 점을 문제 삼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이라며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삼성 측은 이미 국내외 관련 소송이 종결된 상황임을 강조하며 공정위 판단에 불복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게임옵티마이징서비스(GOS)와 관련된 소비자 정보 제공 미흡에 대한 제재로, 삼성전자의 광고 관행에 대한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대법원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김 여사는 이달 말 구속 만료를 나흘 앞두고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에 따라 구속기간은 11월 1일부터 2개월 연장되며, 선고가 없을 경우 최장 8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 3대 의혹 사건으로 지난해 8월 구속기소 됐다. 올해 4월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대법원 상고심 심리 중이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구속영장 심문을 진행한 뒤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번 결정으로 김 여사의 판결 선고 전 석방 가능성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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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대구지법 손봉기 부장판사는 선거용역업체 대표 박모씨와 캠프 회계담당자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도망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적고 피의자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심문에 변호인으로 참석해 '짜깁기 영장'이라며 혐의를 반박했다. 수사기관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정치자금 부정 지출 및 허위 회계보고 혐의를 조사 중이다. 이번 기각으로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수사에 타격이 예상된다. 홍 전 시장은 취재진에 '내 직원이었던 사람들'이라 출석 이유를 설명했다.
KT는 국내외 5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한곳에서 선택·사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토큰팩토리'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AI 모델 선택, 비용 관리,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30일부터 기업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내년 3월까지 개발자와 개인 사용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KT는 토큰팩토리를 통해 고객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업무 유형, 난이도, 품질 등을 분석해 최적의 AI 모델을 추천하며, 토큰 사용량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기밀 보호를 위한 가드레일 기능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KT는 국내 AI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 주택가 골목에서 미라화가 진행된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체유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사체유기교사 혐의로 80대 남성 B씨를 긴급체포했다. 시신은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되었으며, 비닐과 신문지로 싸여 있었다. A씨는 지난 22일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체 유기를 교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27일 오후 4시부터 4시15분 사이에 체포 조치가 이루어졌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담합 사건 자진신고자 감면 제도인 '리니언시' 접수 권한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중수청은 수사기관인 자신이 리니언시 접수와 잠정순위 부여를 담당해야 하며, 기소 여부 및 감경 구형은 공소청이 하는 것이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공소청은 관련 예규 개정을 통해 자진신고 접수 및 검토 권한을 확보했으나, 중수청은 이에 반발하며 원칙 위반을 지적했다. 리니언시 제도는 담합 가담자 중 자진 신고 후 수사에 협조하는 경우 기소 유예 또는 구형 감경을 허용하는 제도다. 양측의 갈등은 수사·기소 권한 분리 문제를 둘러싼 제도적 해석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수청은 입장문을 통해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공소청과의 협의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가 전 직원의 산업재해 신청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에서 헤이지니와 전 직원 A씨의 통화 녹취를 공개하며 갈등을 재조명했다. A씨는 헤이지니의 오랜 친구이자 전 직원으로, 장시간 노동과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건강이 악화된 후 산재 처리를 요구하며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의 폭로 글이 게시된 후 논란이 확산되었다. 헤이지니의 소속사 키즈웍스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산재 신청 방해 사실을 부인하며, 근무시간 조정과 휴직 지원 등 조치를 취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전 직원들의 폭로와 소속사의 반박이 맞부딪히며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사건은 노동 환경 개선과 크리에이터 업계의 근로 조건 문제로까지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