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경제10개 기사

한국전력, 사채 한도 초과 위기

한국전력공사가 내년 말 사채 발행 한도 특례 종료로 법정 한도를 19조2000억원 초과할 전망이다. 반도체 및 AI 산업 전력망 구축에 70조원 이상 투입이 예상되며 자금 조달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한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25조원 규모의 전기요금 선납을 요청했으나 무산되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채 발행 한도 특례는 2027년 말 종료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2028년부터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의 5배 이내로 한도가 축소된다. 김동철 사장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며 요금 인상 논의가 재점화되고 있다. 대규모 전력망 투자와 누적된 채무로 인해 한전의 재정 악화가 우려된다.

댓글 0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