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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자 가족 대상으로 허위 제보한 10대 검거
제주에서 5월 실종된 장미란씨(37) 가족에게 '신음 소리를 들려주면 실종자를 찾게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와 전화를 17회 반복한 1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장씨 가족이 SNS에 공개한 제보용 전화번호로 허위 제보를 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국가수사본부를 통해 22일 검거 사실을 공개했으며, 이 사건은 실종자 가족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한 2차 가해 사례로 지목됐다. 장씨는 지난 5월 실종된 후 3개월 넘게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 경찰은 여전히 실종자 발견을 위한 수색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허위 제보의 심각성과 실종자 가족에 대한 추가 피해가 부각되며 관련 법적 처벌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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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제주 실종여성 가족에 “신음소리 들려달라” 연락한 10대 남성 검거우혜림 기자 saha@kyunghyang.com
- 경기일보경찰, 제주 실종 여성 가족 괴롭힌 2차 가해 피의자 검거임유진
- 한국일보실종 장미란씨 가족에 "신음소리 들려달라" 장난전화한 10대 남성 검거강지수
- 헤럴드경제제주 실종여성 가족에 ‘17회 장난전화·문자’…잡고보니 10대조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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