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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사과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영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하며, 증조부의 과거 행적으로 인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사과했다. 그는 가족의 역사를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점을 인정하며, 광복절을 앞둔 시기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송구스러움을 표명했다. 앞서 소속사는 관련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나, 하영은 이를 재고해 직접 사과했다. 역사학계는 특정 단체 가입만으로 친일파로 규정하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사과로 하영은 논란을 마무리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역사적 사실과 개인적 책임에 대한 논의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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