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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 속 KBO 경기 취소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경남 양산의 낮 최고기온이 41.6도까지 치솟아 국내 기상관측 사상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따라 KBO는 선수단과 관중의 안전을 위해 삼성 라이온즈 vs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vs NC 다이노스 경기를 취소했다. 이는 올시즌 프로야구 경기로는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한 취소 사례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이어지며 폭염중대경보가 확대 발효되고 있다. KBO는 경기 예정 지역의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기 진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수도권·강원 지역도 체감온도 37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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