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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대구 떠나 서울 가야 했던 사연, 청년의 절실한 고백
약 11시간 전3007
먹고사는 문제로 결국 서울행을 택할 수밖에
'일자리' '성장의 기회'…생존을 위해 수도권으로
데이터로 본 대구의 인구·청년·일자리 지표는?
◆'결국 나도 서울사람이 되어버렸네'
"살아가려면 결국 일자리를 찾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서울 올라왔죠."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카페에서 만난 김은수(40·가명)씨의 말이다.
취재진이 "왜 상경했느냐"고 물었을 때 그가 건넨 답변이었다.
은수씨는 경북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자랐다.
......
고향을 떠날 당시, 그는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20대 초중반이었다.
"4년제 대학을 대구에서 졸업했는데, 전공을 활용해서 일할 만한 곳이 정말 없더라고요. 당시 취업이 워낙 힘들었는데, 대구는 더 일자리 자체가 부족했어요. 고민만 하다가 결국 대학 친구랑 함께 기차 타고 서울로 나왔어요. ㄹㅇ 다른 선택지가 없는 상황이었단 말이에요."
......
"진짜 힘들었던 건 가족과의 이별이었어요. 같은 상황인데도 말이죠."
댓글 7개
약 8시간 전
근데 40살까지 서울에서 살면서 "대구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웃기네 ㅋㅋ
약 8시간 전
ㄹㅇ 정체성이 뭐냐 이거네 ㅋㅋ
약 7시간 전
20년 살면 그 동네 사람 되는 거 맞지 않나
약 6시간 전
그래도 향수는 있을 듯 ㅎㅎ
약 8시간 전
대구도 일자리 많은데 뭐하는 거임? 진짜?
약 5시간 전
근데 지방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려면 뭘 해야 하는 거야? 정부가 뭐하고 있는건지
약 5시간 전
아 이거 ㅋㅋㅋ 결국 수도권 집중화 문제네 진짜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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